[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LG전자는 국내외 전 사업장 사용 전력을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RE100은 기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내세운 자발적 캠페인이다.LG전자는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 60% ▲2040년 90% ▲2050년 100% 순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비율을 점진 확대한다. 고효율 태양광 패널 설치를 비롯,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와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한국전력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LG화학이 GS EPS와 함께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열원을 지속가능한 연료인 바이오메스로 전환한다.LG화학과 GS EPS는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폐목재로 산업용 증기·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메스 발전소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정찬수 GS EPS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양사가 주요 조건 합의서(HOA)에 서명한 데 이은 것이다.LG화학과 GS EPS는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여수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LG화학이 GS EPS와 손잡고 폐목재 등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LG화학은 13일 역삼 GS타워에서 ‘바이오매스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국내 가정 및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목재 폐기물을 우드칩 형태로 만든 재생에너지 연료를 사용할 계획이다. 통상 소각·매립되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환경 규제가 강화된 유럽연합(EU)에서도 폐목재를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로 인정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2025년까지 LG화학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정부가 현재 간섭우려 해소(클리어링) 중인 3.7㎓ ~4㎓ 중 300㎒ 폭에서 당장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40㎒을 추가 할당해 달라고 요청했다. LG유플러스 인접대역 5G 주파수(3.5㎓ 대역 20㎒ 폭, 3.4㎓~3.42㎓)의 경우 지난 2019년 12월, 정부는 5G 플러스 스펙트럼 플랜 발표를 통해 LG유플러스 인접 대역 20㎒ 폭의 경우 클리어링이 완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하지만 SK텔레콤이 추가 요청한 SKT 인접대역 40㎒ 폭은 정부가 클리어링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 S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LG유플러스의 요청을 받아들여 추가 할당 경매를 진행하기로 한 5G 주파수 대역의 최저경쟁가격(경매시작가)을 1400억원 수준으로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4일 해당 5G 주파수 대역의 최저경쟁가격 기본 산정산식을 ‘1355억원+알파(α, 가치 상승요인)’로 제시한 바 있다.1355억원은 지난 2018년 경매 1단계 낙찰가를 기준으로 한 것인데, 과거 경매낙찰가에서 3% 수준을 가치 상승요인으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 외에 경매 참여 사업자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4㎓~3.42㎓ 20㎒폭을 경매를 통해 추가 할당하기로 사실상 결정했다. 정부는 연구반을 통해 이같은 결론을 내리고, LG유플러스 등 사업자에게 이런 사실을 통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과기정통부에 3년전 경매에서 주파수 혼간섭 문제로 이격된 3.40~3.42㎓ 대역 20㎒폭 주파수 할당을 추가 요청한 바 있다.정부는 올해 12월 사용 기간이 만료되는 2.1㎓ 대역 120㎒폭에 대해서도 재할당하기로 사실상 결정했다.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3.4㎓~3.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3년전 경매에서 주파수 혼간섭 문제로 이격된 3.40~3.42㎓ 대역 20㎒폭 주파수 할당을 추가 요청한 이후 정부가 본격적인 심의에 돌입했다.이와 관련해 13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3사는 각자 의견서를 정부에 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전문가를 참여시켜 주파수 연구반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과 KT의 경우 특정 사업자(LG유플러스)만을 위한 추가 주파수 할당이 불합리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도 예상된다. SK텔레콤과 KT는 경쟁의 공정성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를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공공·민간 부문에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를 구축한다.LG유플러스와 서울대학교, 크립토랩, ICTK, 드림시큐리티로 구성된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양자암호 관련 과제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지난해 의료·산업 부문에 양자암호기술을 적용하는 실증에 이어. 올해 과제 수주를 통해 공공·민간 부문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공공부문에서 컨소시엄은 충남도청과 공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스마트폰 5G망과 분리된 기업형 5G 통신이 나온다. LG유플러스는 ‘5G 기업전용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5G 기업전용망은 점포·사무실·공장·금융영업점·제조현장 등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기기(센서, 로봇, PDA, 지능형CCTV 등)나 업무용 단말(휴대폰, 태블릿 등)의 통신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전용 네트워크 서비스다. ▲통신 속도 및 안정성 ▲서비스 커버리지(지역) 유연성 ▲트래픽 암호화 기반의 보안성 ▲데이터 비용 절감 등이 장점으로 거론된다. 일반 5G 상용망 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발전회사 GS EPS와 ‘5G 기반 스마트발전소 솔루션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스마트발전소는 5G를 기반으로 원격 운영, 설비 진단, 물류 자동화 등 발전소 시설의 운영 관리를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수십 만평에 달하는 발전소 단지 곳곳을 작업자가 매번 방문할 필요없이 원격에서 손쉽게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설비도 IoT로 24시간 진단할 수 있다. 필요한 부품 또한 로봇을 활용해 자동으로 운반할 수 있게 된다. 두 회사는 협약에 따라 ▲AR기반 전력 설비
SAS코리아(대표 조성식)가 20일 데이터 통합, 고급 통계 분석, 리포팅의 사용자 편의 기능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SAS9.2 한글 버전을 출시하고, 국내 비즈니스 분석(BA)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선두 입지 강화를 위한 ‘SAS 비즈니스 분석 프레임웍’ 전략을 내놓았다. ‘SAS 비즈니스 분석 프레임워크’는 향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SAS코리아(www.sas.com/korea)가 민간발전사업자인 GS EPS(www.gseps.com)의 ’전력시장분석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SAS코리아는 이번 전력시장분석시스템 구축에 자사의 예측 및 시뮬레이션 전용 솔루션인 SAS수요예측솔루션(SAS DDF Demand Driven Forecasti